서울시, 1024억 투입 지하철 증차로 혼잡도 완화 추진
강문정 기자 | 2023-12-26 07:30
[공공투데이 서울=강문정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동차를 증차, 열차 내 혼잡도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는 노선은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으로, 현재 노선별 혼잡도와 추가 투입 시 예상되는 혼잡도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서울시는 2024~2027년 총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25%인 256억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시가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 지하철 건설 또는 노후 전동차 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