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투데이 신영삼 기자)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팀들이 기술력 보안 속에 경주용차(머신) 정비 및 타이어 구분작업을 하며 보이지 않는 경주가 시작됐다.
19일 페라리와 멕라렌 등 대회에 참여하는 12개 팀들은 각별한 기술력 보안 속에 경주용 차를 정비하고 있다.경주용차는 오직 경주를 위해 제작된 차로서 1000분의 1초로 승부가 판가름되는 모터스포츠의 미세한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로 제작돼 팀 별로 직선구간과 커브구간 등에서 상호 유불리가 드러나는 등 기술력의 차이가 있다.
타이어는 매 경기당 선수 1명에게 드라이 타이어 11세트,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4세트, 웨트 타이어 3세트가 지급된다.
접지력을 높이고자 무늬를 없앤 드라이 타이어(dry tyres)와 노면이 젖어있거나 물이 고여 있을 때 사용하는 웨트 타이어(wet tyres)가 있으며 웨트타이어보다 비교적 홈이 적게 파인 인터미디어트 타이어(intermediate tyres)로 구분된다.
각 팀별로 집적화된 기술 및 노하우가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으며 경기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모든 부품을 회수하는 등 기술력 보안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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