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투데이 신영삼 기자)지하수 고갈과 염분유입 등으로 식수난을 겪어오던 전남 해남 화원면 지역에 맑고 깨끗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된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213억3700만 원을 투자해 2011년도 완공을 목표로 화원지구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겨울철 식수난이 심각한 화원지역 청용마을 등 5개 마을에 대해 지선관로 공사와 가정급수 공사를 긴급 발주해 오는 12월부터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한다.해남군은 오는 2011년도부터 화원면 전체지역과 황산면 일부지역에 대해서도 광역상수도 공급을 추진해 식수난으로 인한 주민고충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역상수도는 지난 2007년 문내지역에 처음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데 이어 화원과 황산지구 사업이 추진 중이며, 오는 2012년 북평, 북일, 산이, 마산지역과 함께 2015년 해남읍 등 연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영삼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저작권자 © 공공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