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 영암서킷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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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 영암서킷 질주
  • 신영삼 기자
  • 승인 2010.11.23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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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공투데이 신영삼 기자)F1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이어진다.

▲ 영암 서킷
국내 최대 RV(Recreational Vehicle) 자동차경주인 ‘2010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이 영암 F1경주장에서 오는 28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챔피언을 결정짓는 최종전으로 프로전인 3개 클래스와 아마추어 3개 클래스에 카이런, 소렌토, 스포티지, 렉스턴 등 다양한 RV 차량과 프라이드, 라세티 프리미어 등 승용디젤차량 100여대가 참가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

RV레이스는 무한 개조된 차량과 전혀 개조하지 않은 순정차량 등 여러 형태의 차량이 참여하며, 육중한 차체로 경주트랙을 질주하기 때문에 기존 레이스와는 차별화된 박진감을 맛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매력적인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넥센 RV 챔피언십 시리즈’는 2006년부터 연간 6회정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온로드 RV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회다.

다만 올해는 국내 경주장 여건으로 인해 2회로 축소 개최됐으나 국제 공인1급 영암 F1경주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내년부터는 대회를 7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RV대회는 경기도 안산과 강원도 태백 경주장에서 열렸지만 지난 10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이후 영암경주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11월중 각종 국내대회 및 신차 프로모션 등 이벤트 행사가 집중 개최되면서 대회 주관사인 (주)KGTC에서 올해 최종전을 영암에서 개최키로 한 것이다.

대회 주최사 (주)KGTC는 올해 마지막 경기를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무료관람 및 우산·수건 등 기념품 제공은 물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목포역·북항·도청), 평소 안전상 이유로 통제됐던 경주도로와 피트로드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갈 수 있는 ‘피트워크’, 김치냉장고(1대), MTB자전거(10대), 전기온풍기(10대) 등 많은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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