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사고 헬기 동체 발견
상태바
가거도 사고 헬기 동체 발견
  • 신영삼 기자
  • 승인 2015.03.19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해진함이 촬영한 동체 사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3일 발생한 목포항공대 B-511기 해상 추락 사고와 관련, 해상수색을 실시한 결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끝단 남쪽방향 1200m지점에서 사고 헬기의 동체를 발견했다.

사고 헬기 동체는 19일 낮 12시12분경 수심 약 75m 해저에서 발견됐으며,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의 음파탐지기(sonar)를 통해 수중 탐색 후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오늘 2시 대기 중인 포화잠수사(심해잠수사)를 준비후 정조 시간대인 오후 8시경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동체 결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종자 수색 및 동체 인양 절차는 탐색 후 결정할 계획이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라보는 기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