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의 고장 완도 노화도에 축제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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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고장 완도 노화도에 축제가 ‘가득~’
  • 신영삼 기자
  • 승인 2015.07.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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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전복주산지인 전남 완도 노화읍에서 오는 30, 31일 이틀 동안 2015전복의고장 노화한마당축제가 열린다.

전복요리 경연대회, 전복요리 시식회, 전복깜짝 경매, 전복죽 무료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복을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주민 화합도 다지고 관광객들에게 전복도 알리는 흥겨운 축제로 축제준비에 주민들이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큰 전복 특판행사도 개최하므로 전복생산지에서 전복을 가장 싱싱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이어 8월 1일과 15일, 주말을 이용해 2회에 걸쳐 노화 북고리 해변에서 바다체험과 슬로라이프 체험행사도 된다.

이날 갯벌에서 펼쳐지는 맨손으로 고기잡기와 전복잡기 행사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물때에 맞춰 개최되는 행사로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제격이다.

노화 북고리는 전복체험마을로 지정된 마을이다. 매년 물때에 맞춰 북고리 해변의 갯벌에 그물을 막아 물이 빠지면 들어가서 고기잡이, 조개잡이를 할 수 있는 개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마을민박을 이용한 숙박도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인기다.

또한, 노화도는 보길도와 다리로 연결돼 축제와 함께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를 비롯한 예송리 몽돌 해수욕장 등 주변 연계관광도 가능해 주말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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