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23.5%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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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23.5% 1위
윤장현 11.9% 양향자 9.2% 강기정 8.6% 민형배 8.5% 박주선 8.5% 김동철 4.0%
  • 송덕만 기자
  • 승인 2017.07.20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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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일보>가 창사 29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광주시민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광주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3.5%로 가장 앞선 가운데 윤장현 현 광주시장이 11.9%, 양향자 최고위원이 9.2%, 강기정 전 의원이 8.6%,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8.5%, 박주선 의원이 8.5%, 김동철 의원이 4.0%, 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과 장병완 의원이 각각 3.5%로 뒤를 이었다.

한편, 광주시장 적합도 1위를 기록한 이 부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중앙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장으로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면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분야의 중책을 맡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8.5%로 16.5%의 지지를 받은 국민의당보다 3배이상 차이가 났다. 정의당 7.4%, 바른정당 3.2%, 자유한국당 2.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광주27%,전남37%)ㆍ유선(광주73%, 전남 63%)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과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데이터베이스(DB)에서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 응답자는 남성 469명, 여성 334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19~20대 85명 △30대 84명 △40대 119명 △50대 189명 △60대 이상 326명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27% 유선 73%,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과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데이터베이스(DB) 에서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올 6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인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을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덕만 기자 dm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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