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홍보 내가 책임진다’ 제2기 명예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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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홍보 내가 책임진다’ 제2기 명예기자단 출범
  • 신영삼 기자
  • 승인 2011.04.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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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공투데이 신영삼 기자)일선에서 전남교육의 홍보를 책임 질 제2기 전남교육소식 명예기자단이 공식 출범한다.

▲ 전남 교육의 홍보를 책임질 제2기 명예기자단이 오는 7일 출범한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1기 기자단 출범 자료사진)
전라남도교육청은 신문의 날인 오는 7일 ‘제2기 전남교육소식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267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전남교육청은 기존의 수동적인 교육정책 홍보에서 장만채 교육감 취임 이후 올바른 여론 진단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홍보 시스템으로의 변환을 위해 전남교육소식지를 발간, 소식지의 홍보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학생 86, 학부모 64, 교직원 106, 도민 11명 등 총 267명을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목포유달초 김민형(6년)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도민 대표 6명의 명예기자가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게 되며, 연합뉴스 송형일 국장의 기사작성법에 대한 특강과 사진 촬영기법 등 다양한 연수활동도 전개된다.

앞으로 학생 명예기자단 86명은 여름방학 기간에 광주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2차 연수를 받게 되며, 명예기자단 중에서 선정될 전문기자단은 4월 말에 별도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생 기자단에게는 꿈을! 전문기자단에게는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에서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전남교육소식지를 월 3회 발행하며, 인터넷신문 운영, 전남교육 동영상 NEWS, 뉴스레터 e-메일링 서비스, 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의 다양한 홍보매체 운영은 교육청 단위의 일방적 정보 제공이 아닌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운영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교육정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는데서 발전지향적인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타 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위촉식에 앞선 사전 메시지를 통해 “명예기자단의 적극적이고 진실한 보도활동이 우리 전남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벽에 갇힌 아름다운 진실을 구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2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계기로 도민과 교육가족이 ‘찾아가는 정보! 보이는 전남교육!’의 실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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