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신고 "공익신고에 해당"
이길연 기자 | 2021-02-05 10:10
[공공투데이 세종=이길연 기자] 前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신고는 공익신고에 해당한다고 유권해석했다.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초,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서 발생한, 긴급출금 불법 승인 등 의혹 신고를 접수 받아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부당한 감찰 및 조사,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고발 등의 불이익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며 지난 달 25일 권익위에 신고자 보호신청을 했다.국민권익위는 해당 신고자의 신고내용, 신고기관 및 신고방법 등 신고자 관련법령의 요건을 검토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