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주택 화재로 920명 사망···"사소한 부주의 54.2% 원인"
이길연 기자 | 2021-01-07 14:37
[공공투데이 세종=이길연 기자] 1월 주택화재 2건 중 1건은 불씨 등 가연물 근접 방치에 따른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5만7950건이며, 이 사고로 920명이 죽고 4153명이 다쳤다.이 중, 1월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시기로 화재 건수의 10.5%(6093건), 인명피해는 14.8%(750명)를 차지하고 있다.1월의 주택화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아파트,연립)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