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서율 성인 47.5%, 학생 91.4%…책 읽는 20대 소폭 늘어
이다솜 기자 | 2022-01-14 09:20
[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지난해 1년간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를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20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78.1%로 ’19년에 비해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