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국립문화예술시설 23일부터 전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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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국립문화예술시설 23일부터 전면 휴관
  • 이길연 기자
  • 승인 2020.08.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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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세종 이길연 기자]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 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이 23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박물관 등 지방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3곳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휴관 중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23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결정으로 국립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이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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