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대전=송승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지난 2개월간 하반기 생활주변 폭력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548건에 587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속에 적발된 유형별 범행은 폭행 상해가 55.8%로 가장 많았고, 재물손괴(26.4%), 공갈 협박(6.6%), 공무집행방해(6.3%)가 뒤를 이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들의 나이는 50대(21.4%), 30대(20.1%), 40대(19.6%), 20대(19.1%)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마스크 착용 관련 시비 등 방역수칙 위반 관련 폭력행위 사범 17명을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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