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콩고-기니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 발생 국내유입 검역 강화
정숙 기자 | 2021-02-16 15:57
[공공투데이 청주=정숙 기자] 지난 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14일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발병함에 따라 당국이 대책반을 구성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해 해당 국가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나섰다.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기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지 치료센터에 대한 평가, 진단제, 백신 공급 등 해당 정부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DR콩고 북동부 북키부주에서는 지난 7~15일까지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으며, 기니 남동부 은제레코레주에서는 확진환자 3명(사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