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중독 발생 지난 5년간 평균 건수 52% 감소…"손씻기 예방 덕분"
정숙 기자 | 2021-03-22 08:30
[공공투데이 청주=정숙 기자] 지난해 식중독 발생은 지난 5년간 평균 발생건수(343건)에 비해 52%(178건) 줄었는데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생활방역 습관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 식중독 예방 대국민 인지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손씻기,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등 생활방역 습관의 실천율이 높아졌고,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국민들은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이 전반적으로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