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불가 '말벌'-'불개미' 원료 '담금주 꿀절임' 제조 판매한 5곳 적발
이다솜 기자 | 2021-11-17 17:37
[공공투데이 청주=이다솜 기자] 식품이 불가능한 말벌과 불개미 원료로 담금주와 꿀절임을 제조 판매한 5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 ‘말벌집’, ‘불개미’를 원료로 담금주와 꿀절임을 제조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했다.최근 말벌, 말벌집, 불개미를 소주에 담거나 꿀에 절여 섭취하는 것이 신경통, 관절염 등의 치료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근거로 담금주와 꿀절임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