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3~4호기 원자로 정지 사건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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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3~4호기 원자로 정지 사건 조사 착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9.0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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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공공투데이=부산 이재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 부터 4일 오전 0시 29분경에 고리3호기 A계열 비상디젤발전기와 고리4호기 B계열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3일 파견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건 조사단이 고리3~4호기 원자로 정지 사건과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리3~4호기 비상디젤발전기는 각2개의 계열로 되어 있다.

특히 고리3~4호기는 지난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송전선로의 문제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상태이며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지 않은 전기 계열(고리3호기 B계열, 고리4호기 A계열)은 정상적으로 소외전원으로부터 전원을 공급 받고 있다.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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