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여수=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산업단지 화학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1시간40분만에 차단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13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공장 측은 신고와 함께 모든 공정을 일시 중단시키고 가스 누출을 차단했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119화학구조센터는 1시간40분만에 누출된 가스가 측정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 양이 적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30일에도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사고 조사를 통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4건을 적발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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