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산1위 전봉민 국회의원 국민의당 탈당···父 보도 무마 발언
이재현 기자 | 2020-12-23 08:28
[공공투데이 부산=이재현 기자] 국민의당 전봉민 (부산 수영)의원이 편법 증여를 통한 재산 증식, 부친의 방송 취재기자 매수 시도 등이 불거지자 22일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다.부산지역 언론을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물론, 부산시당, 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부산시의회까지 나서 그야말로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고 보도했다.전 의원 부친의 “3000만 원 줄게”라는 원색적인 발언이 비판 여론을 자극한 측면도 크지만, 내년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겨냥한 포석도 담겨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