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소상공인 전용교육장 가동률 38.6%…예산 집행률도 29.8% 불과
이다솜 기자 | 2021-10-14 17:58
[공공투데이 서울=이다솜 기자]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의 창업·경영 교육을 위한 전용교육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아직까지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 무료대관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5곳 (대전, 서울, 광주, 부산, 대구)에 소상공인 전국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 화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도별 전용교육장 가동률은 2018년 43.5%에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