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연어 6개 제품, '리스테리아 균' 검출 판매중단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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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6개 제품, '리스테리아 균' 검출 판매중단 회수 조치
  • 정숙 기자
  • 승인 2020.07.3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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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투데이=청주 정숙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훈제연어 6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돼 판매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수거 검사 결과 식품제조 가공업체 동원산업㈜부산공장, ㈜선도씨푸드, ㈜영피쉬가 제조 판매한 훈제연어 6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총 6개 제품으로 동원사업이 제조한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 ‘로즈마리&페퍼 훈제연어 슬라이스’ 등 2개 제품과 ㈜선도씨푸드의 ‘유진 더 건강한 훈제연어 샐러드용’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영피쉬가 제조한 ‘훈제연어 슬라이스 오리지널’, ‘훈제연어 슬라이스 스파이스’, ‘훈제연어 슬라이스 허브’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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