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총리실 직원 접촉자 42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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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총리실 직원 접촉자 42명 전원 음성 판정
  • 정숙 기자
  • 승인 2020.09.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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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서울 정숙 기자]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부 서울청사 국무총리비서실(창성동별관) 직원(1명)과 접촉한 42명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2일 방역당국의 확진자 발생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 주요 이동 동선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밀접접촉자 31명을 포함한 접촉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한 바 있다.

아울러 확진자 동선을 입주부처에 공유하고, 의심 증상 직원에 대해 보건소 상담 후 필요시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월 23일 심각단계 격상 이후 12개 지방청사별로 코로나19 대책반을 편성하여 입주기관 코로나 대응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사무실 및 공용공간 등에 대해 정기방역 및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입주직원 방역수칙 준수·강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정부청사 내 유입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정부청사 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라며 "입주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청사 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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