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서울 이길연 기자]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4층에 입주해 있는 국무총리비서실 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21일 외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통보를 받고 즉시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서울청사관리소는 창성동 별관청사 4층 해당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국무총리비서실은 소속 부서 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 및 입주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안내해 청사 내 다른 직원에게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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